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코리아가 오는 4월7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23일 거래소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4월7일 오후 6시 이후로는 암호화폐 출금이 불가능하다며, 이용자들에게 개인 지갑이나 다른 거래소로 암호화폐를 출금할 것을 권고했다. 원화 출금 신청은 7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최소 출금 수량과 출금 수수료를 합산한 수량보다 적은 암호화폐나  출금 수수료인 1000원보다 적은 양의 원화의 출금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앞서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개정된 지난해 3월, 개정법이 시행되는 올해 3월25일 전까지 원화 마켓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테더(USDT) 마켓만을 운영해 왔다.

25일 시행되는 개정 특금법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한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후 영업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VASP로 신고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 실명 입출금 계정 발급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2019년 6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오케이이엑스코리아는 현재까지 ISMS 인증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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