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청이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카드 업체 비자(Visa)가 중앙 집중식 컴퓨터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기술에 대해 특허를 신청했다.

이 특허는 파운드, 엔 및 유로와 같은 다른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뿐만 아니라 디지털 달러에도 적용되므로 세계 중앙 은행의 실제 통화를 디지털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법정통화(Digital Fiat Currency)'라는 이름의 이 특허는 지난 2019년 11월 8일 비자에 의해 제출되었다. 디지털 통화의 창설과 실제 유통 중인 실물화폐의 이전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비자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특허에 대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은 "비자의 특허 출원 자체가 민간기업이 통화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전했다.

앞서 미 의회는 카레스 법안(세번째 코로나사태 구제 방안)을 변론하면서 디지털 화폐를 고려했다. 최종 입법에 디지털 달러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원과 상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와 미 재무부에서 합법적으로 디지털 달러를 만들고 합법적으로 디지털 달러 월렛을 만들 수 있는 별도의 법안을 도입했다.미국인들에게 경기부양 보조금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달러를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비자는 또한 특허에서 디지털 월렛과 블록체인의 작업 원리를 설명했는데, 특허의 출원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비자 국제 서비스 협회"이며 발명인은 Simon Hurry와 Alexander Piere이다.

전에 비자는 크립토 통화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자는 작년에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리브라 협회의 멤버가 되었지만 곧 다른 몇몇 지불 회사들과 함께 탈퇴했다.

<저작권자 ©Coi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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