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세 번째 반감기가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30분 경 63만 번째 블록에서 일어났고 블록을 생성한 건 채굴 풀 ‘Ant풀(Pool)’이다. 이날부터 비트코인 블록을 생성하는 채굴자들은 보상으로 기존 12.5BTC가 아닌 6.25BTC를 받게 된다. 비트코인이 반감할 때 가격은 8541달러로 현재 비트코인 채굴 예정 수량은 약 262만 개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발행 메커니즘에 따르면 210,000개 블록마다 비트코인 블록 인센티브가 반감된다.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2012년 11월 28일(블록 높이 210000), 2016년 7월10일(블록 높이 420000) 에 1차, 2차 반감 되였으며, 블록 인센티브는 50개의 비트코인에서 12.5개의 비트코인으로 순차적으로 감소했다.이번 반감이 완료되면 비트코인 4차 반감은 2024년으로 예상돼 블록 인센티브는 3.125개 비트코인으로 감소된다.

비트코인의 총량이 2100만 개라는 점을 감안하면 블록 인센티브가 반감된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모두 발행하여 유통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반면 비트코인 반감 사태는 역사적 기록으로 보면 불마켓의 촉매제로 간주된다.

사람들이 반감 시세를 기대하는 것은, 주로 반감이 비트코인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비트코인의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는데 점점 더 많은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계속 가입하게 되면서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증가하여 반감으로 단기간에 비트코인 가격을 올릴 수 있지만, 이 두 요소를 결합하면 장기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이에 앞서 Weiss Ratings는 올해 2월에 트윗에서  "5월 반감으로 비트코인과 대다수 기타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사상 최고가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PlanB는 Stock-to-Flow(S2F) 모델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올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4년 네 번째 반감 이후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PlanB는 이 예측이 항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이 모델로 예측한 비트코인 가격의 추세는 기본적으로 정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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